10년간 발굴하고 정리한 가슴벅찬 이야기 1972년 8월 19일 생사의 기로에 선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 떡 시루를 닮은 마을, 시루섬. 정이 많고 순박한 시루섬 주민들에게 닥친 15시간의 숨막히는 생존 전투기가 시작된다. 이 책은 1972년 8월 19일 태풍 베티로 인해 시루섬 온 마을이 물에 잠기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해 낸 시루섬 사람들의 감동적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작가 김문근은 10년 동안 증언자들을 찾아 전국을 다니며 그들의 전설 같은 이야기를 모았다. 그리고 드디어 시루섬 사람들이 극한 상황에서 협동하며 위기를 극복해 낸 과정과 그 정신을 낱낱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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