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좋았습니다.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시는 제게 금석지교(金石之交) 관계입니다. 시를 좋아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그대처럼 시는 저에게 청초하고, 순수하고, 매력 있는 친구입니다. 첫 시집인 저의 시가 코로나 19로 조금 힘든 이 5월에, 우뚝 서서 제 곁을 떠나 독립하여 자박바박 걸어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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