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나뭇잎이 알록달록하게 변하고, 바삭바삭 낙엽 위로 포근한 첫눈이 내리기까지! 계절이 바뀌는 동안 도대체 나무 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안녕! 나는 나무야. 봄에는 보드라운 싹을 틔우고 여름에는 부지런히 새 나뭇잎과 가지를 만들고 가을에는 춥고 고단한 겨울을 버틸 준비를 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내 말이 정말인지 궁금하다면 직접 찾아봐. 학교를 오갈 때, 친구와 놀러 갈 때, 길거리에 서 있는 내가 어떤 모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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