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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도서 유전자 지배 사회 : 정치·경제·문화를 움직이는 이기지적 유전자, 그에 반항하는 인간
  • ㆍ저자사항 최정균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동아시아, 2024
  • ㆍ형태사항 276 p. ; 22 cm
  • ㆍ일반노트 참고문헌 수록
  • ㆍISBN 9788962622706
  • ㆍ주제어/키워드 유전자 DNA 사회학 정치
  • ㆍ소장기관 다누리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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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ADM000054636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종합자료실
476.1-최73ㅇ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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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ADM000054636 종합자료실
476.1-최73ㅇ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과시적 소비, 대학의 서열화, 진보와 보수의 갈등, 동성애 혐오, 외모 지상주의, 자본주의적 착취, … 현대 사회를 진화적 관점에서 해부한, 『이기적 유전자』의 확장판!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출간된 지 거의 50년이 흘렀고, 남녀의 사랑을 파헤친 『욕망의 진화』가 출간된 지도 무려 30년이 지났다. 그러나 그동안 진화나 유전자의 관점에서 가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책은 사실상 없었다.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이자 인간유전체학자인 저자는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유수 학술지들에 실린 최신 연구들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불평등한 경제, 혐오 정치, 착취 사회, 능력주의 문화를 해부한다. 구체적으로, 유전자가 심어놓은 인간의 생존 본능과 번식 본능이 어떻게 왜곡된 짝짓기 욕망과 뒤틀린 자식 사랑으로, 혐오와 사회적 낙인으로, 과시적 소비와 착취 행태로, 기득권 체제에 대한 정당화로, 과학의 진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자연이 아름답고 숭고하다는 착각 등으로 위장되어 온갖 불행과 사회 부조리를 초래하는지를 고발한다. 더 나아가, 인간이 이기적 유전자들을 무의식적으로 따르는 데서 발생하는 이러한 갖가지 비극으로부터 우리가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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