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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도서 조선의 알파걸
  • ㆍ저자사항 김백신 글 ;
  • ㆍ발행사항 서울: 가문비 틴틴북스 : 가문비, 2023
  • ㆍ형태사항 155 p. : 천연색삽화; 23 cm
  • ㆍISBN 9788969026507
  • ㆍ주제어/키워드 조선 알파걸 청소년 권장
  • ㆍ소장기관 다누리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ADM000054452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종합자료실
813.7-김42ㅈ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ADM000054452 종합자료실
813.7-김42ㅈ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세정보

“나는 청나라에 우리 백성이 거할 조선 땅을 만들 생각이오.” 새로운 조선을 꿈꾼 소현세자빈 강 씨 이야기 알파걸은 알파벳의 첫 자모인 알파(α)에서 유래한 것으로 ‘첫째가는 여성’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알파걸은 공부, 운동, 대인관계 등 모든 분야에서 대단한 성과를 보인다. 우리 역사 속에도 수많은 알파걸이 존재했다. 그들은 출중한 예술 작품을 남기기도 하고, 목숨을 아끼지 않고 조국을 위해 싸우기도 했다. ‘첫째가는 남성’은 알파보이로 지칭한다. 소현세자빈 강 씨를 ‘조선의 알파걸’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녀가 청나라에서 8년 동안 인질 생활을 하면서도 현실을 비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강빈(姜嬪)으로 많이 불리는 소현세자빈 강 씨는 귀주 대첩을 승리로 이끈 고려 장수 강감찬의 18대손으로 남성 못지않은 기개와 총명함을 지녔다. 하지만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는 바람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강 씨는 다음 해 1월 30일,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하므로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기 때문이다. 세자 부부가 머물던 심양관에는 식솔이 200여 명에 이르러 상당한 운영 경비가 필요하므로 청나라 황실에서는 땅을 내주고 직접 갈아먹게 했다. 강 씨는 이때 뛰어난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한다. 적극적으로 농사를 짓고, 청인들이 조선 물품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무역 거래를 활발히 하여 돈을 많이 번다. 강 씨는 번 돈으로 청에 노예로 끌려간 조선인을 구해왔다. 또한 소현세자는 이 재물을 바탕으로 조선과 청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청나라의 고관들과 교분을 나누기도 했다. 마침내 강 씨는 청나라에 자기 백성이 거할 수 있는 조선 땅을 만들 결심을 하는데……. 강 씨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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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조선의 알파걸 - 김백신 지음, 유재엽 그림
1637년 1월 30일,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하므로 소현세자와 부인 강 씨는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게 된다. 세자 부부가 머물던 심양관에는 식솔이 200여 명에 이르러 상당한 운영 경비가 필요하므로, 청나라 황실에서는 땅을 내주고 직접 갈아먹게 하는데….

목차

1. 보부상 연화
2. 아이들 세상은 고고싱
3. 고집불통 알파걸
4. 공작새를 만나다
5. 배씨댕기
6. 금혼령
7. 면접시험
8. 나의 별, 연화
9. 별궁에 갇히다
10. 청나라의 인질이 되다
11. 새 세상의 여인들
12. 태사 부인을 스승으로
13. 기회의 땅
14. 나는 농부다
15. 쉽살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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