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생각해. 살아가는 모든 것들에게는 마음이 있다고.”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동시집, 《달걀귀신》
문성해 시인의 동시집 《달걀귀신》은 총 65편, 전체 4부로 나뉘어져 있다.
제1부 ‘옥수수가 있는 마당’에는 곶감, 옥수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식재료부터 눈, 비 같은 자연 현상까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을 주제로 한 시들을 모았다.
그중 수록작 〈나비〉는 말놀이와 함께 참신한 발상과 제재에 대한 새로운 동심적 해석이 인상 깊은 시이다.
[NAVER 제공]